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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미리 보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오는 5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6일까지 24일간 충북 오송에서 열리는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박람회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3 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언론사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박람회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29일 지역언론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 투어 등으로 이날 공개된 박람회장은 주행사장 102,000㎡과 주차장 189,000㎡을 포함하는 총 291,000㎡ 규모에 주제전시 2개관, 특별전시 2개관, 산업전지 3개관, 체험전시 2개관, 경연대회장 등 총 10개관과 1개의 주공연장으로 조성했다.

여기에 박람회장 주변은 58,000㎡규모의 화초양귀비와 유채꽃 화원으로 조성, 가족, 연인들의 포토 존으로 조성하였으며, 전시시설과 관람동선을 제외한 박람회장 공간은 잔디와 화초, 소나무 등을 식재하고, 정원석과 원두막 등을 조성 한국의 정취 속 이색적인 영국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황진이의 화장비법을 입체영상으로 감상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의 역사와 화장 문화 속에서 코리안 뷰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월드뷰티관과, IT.BT.NT, 발효기술 등 첨단과학과 융복합하고 있는 화장품 뷰티 산업의 미래 가치를 보여주는 생명뷰티관은 한국 화장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통해 관람객에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600여점의 세계인형전시를 통한 각국의 뷰티문화를 볼 수 있도록 한 세계뷰티인형관과, 피톤치드, 산소의 효능을 결합시켜 후각과 청각, 시각, 촉각, 미각 등 오감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을 치료해 주는 힐링체험관, 전문가가 직접 피부와 두피를 측정하고 상담해 주는 뷰티체험관 등 남녀노소,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알차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KBS 뮤직뱅크, 세계민속공연, 바디페인팅 퍼모먼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시의성 행사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24일간 총 50회 이상의 릴레이 상설공연은 박람회장 관람객에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4만여 명의 학생과 전문가가 참가는 각종 뷰티 경연대회, 국제미용건강세미나 등 크고 작은 16개의 국내외학술회의, 2,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국내외 367여개 기업이 참여할 산업전시관과,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뷰티마켓은 2013 오송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의 색다른 볼거리에 성공예감을 더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고세웅 사무총장은 “오송 뷰티 박람회는 IT강국 한류 드라마, K-POP의 문화강국에 이어, 제3의 한류가 될 K-뷰티의 가 이며, 충북 오송은 박람회를 통해 연평균 10.4%씩 고속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뷰티산업의 전지기로,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160만 충북도민이 박람회의 주x이자, 새로운 한류인 K-Beauty를 이끌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박람회 기간 중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산유발 973억원, 부가가치 448억원 등 총 1,421억원과 고용창출 1,450명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100만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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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선 기자 charity19@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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