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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계획에 걸린 중요건물|철거준비 통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서울시는 20일 내년안에 시내 도심지간선도로의 길폭을 80미터로 모두 확장키로하고 지금까지 철거못하고있는 관공서와 민간주요건물 소유주에게 철거준비를 하라고 통고했다.
철거대상건물들은 서울역전의 남대문경찰서 대한통운 원호처 조선일보사 중앙전신전화국 본건물등인데 서울시는 이들건물주에 대하여는 환지또는 보상금을 연내에 확정 지급키로 했다.
서울시는 또한 청계천 고가도로 건설에 따라 무교동에서 동아일보사앞까지의 도로벽건물들은 69년까지의 철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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