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디자인 마루’ 주부들에 인기

중앙일보

입력

리우디자인마루로 꾸민 거실. 기능성과 친환경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컬러의 제품이다.

최근 ‘디자인 마루’가 각광 받고 있다. 공간을 차지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 중 넓은 부분을 차지하는 마루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디자인을 꼼꼼하게 챙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소재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 컬러 면에서도 디자인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마루가 선호되는 추세다.

디자인 마루란 친환경·기능성에서 한 단계 진화해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마루를 의미한다. 최근 30·40대 주부를 중심으로 불고있는 북유럽 인테리어 열풍과 함께, 컬러 포인트 가구와 내추럴한 컬러의 마루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꾸미려는 사람들이 많다. 디자인 마루는 특별한 인테리어 장치가 없어도 공간 자체에 세련된 느낌을 준다.

만일 전체적인 거실의 느낌이 어둡다면 은은한 톤의 마루가 배경 역할을 하며 집안 분위기를 밝게 연출할 수 있다. 블랙 톤의 마루를 시공해 공간에 시크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리우디자인마루(www.lieu.kr)가 기존 마루시장에 ‘디자인마루’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시장에 선보인 표면강도가 강조된 강마루와 강화마루와는 달리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의 감각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리우디자인마루의 제품은 기능성과 친환경을 기본으로 다양한 공간스타일에 부합한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의 감각을 표현하는데 역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핑크 등의 컬러와 나무의 결을 재해석한 텍스처, 고정관념을 깬 와이드한 사이즈는 기존 시장에서 보기 드물었던 제품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특허출원기술인 베벨코팅을 비롯해 특수제조공법 및 설계로 수분침투에 강하고 내구성 및 열전도율도 매우 우수하다.

E0급 원자재 사용은 물론 친환경 무광도료를 사용했다는 점은 디자인 크리에이티브·실용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갖춰 건강까지 생각한 좋은 온돌마루라는 점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TH가공공법을 적용, 나무의 결과 촉감을 재현한 텍스처로 마루업계 굿 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된 ‘T시리즈’와 프리미엄 라인인 ‘B시리즈’가 가장 반응이 좋다. B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온돌마루에 브러시드(Brushed)가공기법이 적용됐다. 리얼우드의 생생한 질감을 입체적으로 살린 프리미엄 디자인마루인 것이다. 모카·데저트·슬레이트·클레이·바닐라 등 5종의 색상이 보강돼 컬러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컬러는 사막과 점토 등 다양한 자연소재에서 영감을 얻고, 표면은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우드 텍스처가 더해져 절제된 세련미를 추구하는 북유럽 스타일링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이와 관련해 공간 디자이너 이지연(아뜰리에 제이 대표)씨는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과 감각을 중시하는 경향이 인테리어로 표현되고 있다”며 “공간의 밑그림을 그려내고 거주하는 이의 감각을 드러내는 디자인마루가 마루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매회 리우디자인마루를 이용해 연출한 다양한 공간스타일이 소개되고 있다. KBS W ‘노홍철의 올댓리빙-오마이하우스’에 마루 협찬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리우디자인마루의 모든 제품은 논현동에 위치한 총 496㎡의 규모의 마루전문쇼룸인 ‘리우쇼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록환 기자 rokany@joongang.co.kr 사진="리우디자인마루"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