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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촌일 대사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제주】주한 일본대사 「기무라」씨가 12일 낮l2시40분쯤 제주도 여행 중 교통사고로 부상, 수행원 3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기무라」대사는 제주도립병원 서귀포분원에 입원가료중이다. 「기무라」대사는 이날 수행원 1등 서기관 「쓰루다」, 2등 서기관 「우찌오」전신관「이찌노세」씨를 대동, 제주영 405호 새나라 「택시」 (운전사 강창수·25)를 전세 내어 서귀포로 가던 길에 제주영235호 「마이크로버스」 (운전사 문수균·26)와 서귀리 교차점에서 충돌, 유리창이 깨지는 바람에 「기무라」 대사는 머리와 팔다리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으며 수행원3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기무라」 대사는 11일 KAL편으로 제주도에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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