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7호선 태릉입구역 바로 연결돼 강남까지 20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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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서 지상 36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돼 주택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현대엠코가 KB부동산신탁과 손잡고 오는 30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조감도)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역세권으로 전용면적 84㎡형 234가구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교통여건과 투자가치·교육환경·생활편의시설 등이 모두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태릉입구역이 바로 연결돼 7호선을 통해 20분대면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공릉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한천중·공릉중·태릉고가 인접해 있다. 학원 밀집지역인 노원구 중계동도 가깝다. 주거환경도 나쁘지 않다. 중랑천·태릉천·공릉가로공원이 인접해 있고 북한산·불암산·수락산도 가깝다.

 이마트·홈플러스·세이브존·2001아울렛 등의 쇼핑시설과 을지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엠코는 광폭 선반 신발장, 대형 주방 펜트리, 거실 장식장, 주방 플랩장 등 주부들이 선호하는 수납 특화를 통해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욕실 내 키즈미러 설치, 라운드코너, 키즈락을 적용해 아이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했다.

 또 외부에서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차량번호를 인식해 입주민 및 방문객의 빠른 입차가 가능하도록 지어진다. 중대형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주상복합의 고급스러움과 편리한 생활을 중소형에서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노원프레미어스엠코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KB부동산신탁의 시행으로 사업 안전성이 높고 현대차그룹의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시공해 믿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태릉입구역 5번 출구 앞에 있다. 02-977-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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