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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남자 농구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멕시코·올릭픽」예선을 겸한 제4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가 21일 하오1시 장충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되었다.
「아시아」농구의 정상을 가름하는 열전9일의 막을 연 이날 입장식은 하오1시 정각 경찰악대의 연주로 시작되었는데 참가10개국 선수들이 「알파베트」순에 따라 자유중국선수단을 선두로 입장을 끝내자 「아시아」농구연맹회장 「파딜라」씨는 대회개막을 엄숙히 선언했다. 정 총리는 『승리보다는 자세를, 기술보다는 정신을 존중하는 「페어플레이」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장식이 끝난 후 하오2시10분 정 총리의 「토스」로 「홍콩」·「싱가포르」의 첫 대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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