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조 무난히 2회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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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아시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15일 단체전을 모두 끝내고 16일부터 개인전에 들어갔는데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한바있는 한국여자선수들은 개인전에서도 또다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자개인전에 9개조를 출전시키고 있는 한국은 이날정오 현재 반현봉·이정강 조등 5개조가 무난히2회전에 진출했다.
또한 남자부에서는 l2개조나 출전시키고 있으나 2개조가 2회전에 올랐을 뿐3개조는 탈락하고 말았다. 한·중·일3개국으로부터 남자부24, 여자부16개조가 출전하고있는 개인전은「토너먼트」로 패권을 가리는데 17일까지 모두 끝난다.
한편 15일의 남자단체전에서는 일본이 한국을5-1로 눌러 우송, 한국은 준우승으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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