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중·비 등 순방 경협방안을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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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인협회는 홍재선 회장을 비롯한 재계중진과 이정환 산은총재, 홍용희 한은 부총재 등 15명의 민간경제사절단을 구성, 오는 10월25일부터 35일 동안의 자유중국·비율보·호주 등 8개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이 사절단은 최근 태평양·아세아지역에서 고조되고 있는 지역 경제협력체제형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 지역제국과 경제협력을 일층 구체화하기 위해 떠나게 되는 것이며 자연자원의 공동개발, 기술협력, 보세가공 등에 중점을 두어 유대를 강화시킬 방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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