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없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제48회 전국 체육대회 서울시 예선 대회를 겸한 제15회 서울시 체육대회는 6일 육상경기를 전부 끝내고 축구·농구·배구 등 12종목 경기의 중반전에 들어섰다.
6일 전부 끝낸 육상은 대회 신기록이 하나도 없어 다시 한번 커다란 실망을 안겨주었다.
다만 남고 5천m에 우승한 강병권(숭문)이 이날 1천5백과 8백m에서 일반부를 능가하는 좋은 기록을 보여 각광을 받았다.
그밖에 축구 대학부 1회전에서 성대는 한양대를 3대 2로, 경희대는 동국대를 2-1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고 남자 고등부 농구 1회전에서 광신·한영·대경·용산·광성 등이 각각 이겨 2회전에 올라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