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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공부」 개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금년도 재일교포학생 4백40명(고교 2백21명·대학 2백19명)에 대한 하계학교 개교식이 29일 상오 9시 서울대 공대 기숙사 강당에서 문흥주 문교부장관을 비롯, 많은 교육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모국」을 보고 배우게 될 이들 하계학교 학생은 이날부터 20일동안 전원 합숙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국어, 역사, 지리, 민속 등을 배우는 한편 견학과 행사참관 등을 통해 조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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