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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관보제 구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0일 내무부는 차관 밑에 두 차관보 제도를 신설하고 지방국·치안국의 현 기구를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이양호 내무부차관은 20일 새 기구 개편 안에는 지방행정 담당차관보와 치안담당차관보를 두고 그 밑에 네 개의 국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내무부가 마련한 이 기구 개편 안에 의하면 지방국은 행정국과 재정국으로, 치안국은 공안국과 경무국으로 나누되 행정국은 현재의 행정·지도·기획감사과 업무를 흡수하고 재정국의 재정, 지방세과 업무를 맡도록 하며 경무국은 경무·보안·통신·기획과를, 공안국은 수사·정보·외사·경비과 업무를 맡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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