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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고층건물엔 꼭 지하 주차장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는 18일 시내 도시지의 토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시비 사업으로 고층건물마다 지하주차장을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는 교통량이 많은 서소문 덕수궁 앞간, 동화백화점·소공동·시청앞간·개풍「빌딩」에서 무교동간, 시청 앞에서 세종로간 등 은행 관성서 「호텔」등이 많은 지역의 4층 이상 건물 아래층을 유료 주차장으로 만들도록 방침을 세웠다.
서울시는 이 달 안에 이 일대의 건물조사를 마치고 8월부터 건물주와 절충, 건물안의 입주자들간에 주식을 형성,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든가 이에 불응하는 건물주에는 1층을 헐어 주차장으로 쓰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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