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보금자리지구 내 3.3㎡당 800만원대 브랜드 중소형 눈길

조인스랜드

입력

업데이트

[황정일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보금자리지구에서 ‘민락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9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2~84㎡형 943가구다.

분양가가 3.3㎡당 800만원대로 예상돼 전용면적 84㎡형은 총 분양가는 2억70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된 4·1 부동산대책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설 민락2지구는 교통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2014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위회도로, 버스 급행노선 등 잇따라 들어서

지구 우측에는 민락IC(구리~포천간 민자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인데, 단지와의 거리가 1km 이내가 될 전망이다. 민락2지구에서 도봉산역까지 무정차 직통으로 운행하는 버스 급행노선(BRT)도 2014년 5월 개통 예정이다.

▲ 민락2지구 민락 푸르지오 조감도

국도 43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간선교통망과의 접근성이 양호해 양주, 동두천, 포천 등으로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생활편의 면에서는 기존의 인프라와 개선될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 내에 대형 마트가 공사중인데 이마트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불과하다. 경기도청북부청사, 종합병원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는 민락2지구 상업지구를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다.

주변에 초등학교와 중·고교가 입주 전에 설립될 예정이다. 송양초등학교는 오는 9월에 개교하고, 중학교는 2014년 개교할 계획이다. 초등학교는 단지 뒷편으로 길 하나만 건너면 통학이 가능하다.

쾌적성 높아 주목

단지의 입주가 2015년이기 때문에 입주와 동시에 안정된 교육환경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에서 천보산과 부용산을 조망할 수 있다. 민락천이 단지를 감싸고 도는 형태로 쾌적한 자연환경이 기대된다.
특히 단지 앞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다른 아파트 단지와의 간섭도 적은 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의정부에 900가구가 넘는 1군 브랜드 타운이 들어선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푸르지오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명품 아파트를 합리적 가격이 기대되는 단지”라고 소개했다.

민락 푸르지오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전 타입에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 공간이 주어진다. 전체 가구에 세탁과 건조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606번지에 있으며 상우고등학교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7월이다. 분양 문의 1899-3106.

▲ 거리 홍보에 나선 민락 푸르지오

<저작권자(c)중앙일보조인스랜드. 무단전제-재배포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