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대 마약 밀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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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도꾜7일합동】한국에서 시가 약 2억5천만원(일화) 상당의 마약 1.3킬로그램을 일본에 밀수하려던 한국인 선원 한사람이 7일 새벽 일본 「효고껜」에서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효고껜」경찰은 현재 「아마가사끼」에 입항중인 한국 화물선 광연호(2백50톤)의 갑판원 김인상(32)을 「교또」에 있는 유천조 간부와 마약거래를 하려던 혐의로 동선내에서 체포하고 배를 수색한 결과 선창에서 마약 1·3킬로그램을 발견,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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