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어 2만5천 마리 대만서 수출 중 죽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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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국각지의 연못에서 기르기로 한 대만산 초어 2만5천 마리가 현지로 운반도중에 모두 죽어버려 초어 양식이 어려울 것 같다.
8일 수산청에 의하면 지난 31일 대만으로부터 비행기편으로 수송되어온 이 초어가 진해·장성 등 양식지역으로 옮기는 도중 포장과 기후가 맞지 않아 모두 죽어버렸다고 한다.
이 2만5천 마리의 초어는 대만이 한국에 기증키로 한 20만 마리 중 1차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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