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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 양병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푸른 산 푸른 들을
연연한 물이 흐르네
꽃 그늘 타고 가는
강줄기 아른아른
청자 빛 트인 하늘이
가슴에도 한 자락. <서울 제기동13 7통2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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