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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기술자 노임을 체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파월 기술자 가족 60여명은 31일하오 노동청에 몰려와 『월남에서 남편들이 피 땀 흘린 노임 6백80여만원을 빨리 받아달라』고 진정했다.
「K·B·킴」 회사는 작년11월5일 현대 건설과 합자, 월3백50「달러」의 노임으로 1백27명의 기술자들을 보냈으나 5월말 현재까지 실적을 못 올려 6백80여만원이 체불되고있다. 노동청은 체불 노임의 진상을 조사, 입건할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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