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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보다 66% 늘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경제기획원 통계국이 조사한 서울 전 가구 및 전도시의 66년 중 월 평균 근로자 소득은 서울이 1만 6천 9백 60원으로 65년(1만 1천 3백 10원)보다 50% 전 도시는 1만 3천 4백 60원으로 65년(8천 1백원)비, 66%가 각각 상승했으며 봉급자 및 노무자별로는 서울이 봉급자 44%(2만 1천 6백 70원) 노무자 65%(1만 2천 8백 60원) 전도시가 봉급자 60%(1만 8천 1백 20원)로 노임 상승율이 봉급을 앞지르고 있다.
월 평균 소비지출(근로자·비 근로자 포함)은 서울 1만 5천 8백 30원(65년=1만 1천 6백 30원), 전 도시 1만 3천 5백 60원(65년=9천 7백 80원)이며 그 중 식료품비는 45.4%(서울) 및48.5%(전 도시)로 나타나 「엥겔」지수(전 도시=64년 59.5% 65년 56.8% 서울=64년 56.2% 65년 53.7%)가 처음으로 50%선을 하회, 문화비 지출 비중이 식료품비보다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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