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네다바이 수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9일 상오 자가용 「지프」를 타고 다니며 「네다바이」를 일삼는 30세쯤 된 남자 2명을 사기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28일 하오 4시 30분쯤 서대문구 충정로 2가 동아기업 전무 이덕기(49)씨 집에 전화를 걸어 이씨가 가져 오란다면서 「라이카· 카메라」 1대, 망원 「렌즈」 등 시가 30만원 어치를 갖고 달아났다.
이들은 서울 자3383호 회색 「지프」를 타고 범행 후 달아났는데 경찰은 이들의 수법이 상습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