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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초음파단체, 이안-도날드 초음파 컨퍼런스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국제 초음파 교육단체인 이안-도날드 초음파학교(Ian-Donald Inter-University School of Medical Ultrasound)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중앙대학교 R&D센터에서 '제1회 이안-도날드 초음파 컨퍼런스'를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이안-도날드 초음파학교는 세계주산의학회(World Association of Perinatal Medicine, WAPM)의 자매기관으로, 30여년의 역사와 세계 80개 국가에 지부를 둔 국제적인 산부인과 초음파 교육단체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인간배아발생에 관한 내용, 임신초기 초음파, 태아심장 초음파, 신경계 초음파검사 및 부인과초음파에 관해 깊이 있는 주제들이 현장 초음파검사 시범과 함께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이안-도날드 초음파 컨퍼런스에는 국제 이안-도날드협회 공동 회장인 AsimKurjak 교수와 Fronk A. Chervenak 교수가 축하 및 강연을 위해 참석하며, 발생학의 권위자인 교토대학의 부총장 Kohei Shiota 교수가 배아발달 과정을 Embryo MRI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그리스와 이탈리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 회장, 세계주산학회 부회장 Aris Antsaklis 교수, 태아 뇌 초음파의 Ritsuko Pooh 교수, 태아심장초음파의 Milan Stenojevic 교수와 Ulrch Honemyer 교수, 부인과초음파의 Biserka F Kurjak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국내 산부인과 초음파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교수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안-도날드 초음파학교 한국지부를 책임지고 있는 김광준 지부장(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초음파와 연관 있는 종합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등록은 4월 30일까지이며, 등록 신청 및 문의사항은 이안-도날드 초음파학교 한국지부 홈페이지(http://fetalsono.co.kr)를 참고하거나 이메일(gjkim@cau.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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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선 기자 charity19@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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