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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질에 아교칠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런던24일AP특전동화】중공당국의 퇴거령을 받고 상해에서 철수 중이던 2명의 영국외교관이 중공 폭도들로부터 구타당하고 발길로 채었으며 온몸에 아교를 뒤집어쓰는 등 온갖 학대를 받았다고 영 외무성이 24일 밝혔다.
외무성 대변인은 기자 회견에서 두 외교관은 추방령이 내린 상해 공관장 「피터·헤위트」씨와 그와 교대할 「레이먼드·윌리엄·휘트니」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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