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신앙과 사랑 되찾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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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22일로이터동화】미국에 망명중인 소련의 전 독재자 「스탈린」의 딸 「스베틀라나」는 소련에 두고 온 그의 자녀들과 또 옛 친구들에게 보낸 공개장에 소련이 공산화하기 전에 소련 사람들이 믿고 있던 하느님에 대한 신앙심과 자연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인간애 등을 상기시켰다고 「뉴요크·타임즈」지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스베틀라나」의 이 공개장은 미국의 월간 문예지 「애틀란틱」 6월호에 실릴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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