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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식품으로 맛있게 관리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매섭게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새싹이 움트는 봄이 왔다. 봄은 겨울에 비해 따뜻하지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다. 큰 기온 차 때문에 체온이 불균형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비염과 같은 환절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조사한 2007~2011년 '급성 상기도 감염(감기)' 환자의 월별 진료추이에 따르면, 5년간 3월 평균 약 422만 명, 4월은 약 452만 명이 감기 환자로 조사됐으며, 겨울인 2월(357만 명) 보다 오히려 환절기인 3~4월에 감기 환자가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환절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영양섭취를 통해 기초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바쁜 일상에 쫓겨 고른 영양섭취에 소홀한 사람들은 각별한 면역력 관리가 필요하다. 식품업계에서는 환절기를 맞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바쁜 아침, 아침식사대용 건강음료로 면역력 강화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섭취는 면역력 관리에 가장 기본이며, 그 시작은 하루의 생활리듬을 유지하게 돕는 아침식사다. 최근 싱글족을 비롯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아침끼니를 거르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식사대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 증진이 건강관리의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면서 영양은 풍부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아침식사 대용식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 정식품 베지밀 우리콩두유 2종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 영양소는 풍부하고 유당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아 빈속에 마셔도 부담 없는 두유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우리콩 두유'와 '베지밀 검은 우리콩 두유'는 농협과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 받은 엄선된 품질의 100% 국산콩을 사용한 프리미엄 두유다. 콩은 면역력 향상에 좋은 렉틴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데, 정식품의 '베지밀 우리콩 두유 2종'은 콩 농축액이 아닌 콩의 속살만을 갈아 넣어 콩 170~180알의 진한 영양을 두유 한 팩에 그대로 담았다. 또한, 우유와 동일한 수준인 칼슘 200mg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가 함유돼 있다.

환절기에 좋은 대표적 과일로는 바나나가 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 감염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춰준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은 항노화 효능을 지닌 영양소로 환절기 피부미용이나 유해산소 예방에도 좋다. 면역 증강 푸드인 바나나와 콩의 영양을 한 곳에 섞은 제품으로 '베지밀 입안가득 바나나두유'가 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진짜 바나나 과즙을 사용해 두유의 고소한 맛과 어우러진 바나나의 달콤하고 진한 맛이 특징으로 바쁜 아침 맛있고 간편하게 포만감을 줄 수 있다. 특히 유당이 없어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건강하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유당과 콜레스테롤이 없어 빈속에 마셔도 배앓이 걱정 없는 두유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단백질·칼슘·철분 등 다양한 콩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대표 건강식품"이라며 "휴대하기 간편하고 상온에 오랫동안 보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 가득 두유가 소비자들의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침에 마시는 유산균 음료도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유산균은 장 내에 있는 활성산소와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유해균을 없애고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대식세포와 림프구의 활동을 촉진해 몸의 면역력을 상승시킨다. 풀무원에서 출시한 발효유 '매일 아침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약 300억CFU 이상의 비피더스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아 건강한 장 관리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합성향과 합성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과즙을 넣어 맛도 좋다. 또한, 1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5종을 함유하고 있어 바쁜 아침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 영양·휴대성 갖춘 간식으로 틈틈이 면역 보강

환절기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몸에 좋은 음식을 무작정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포만감은 80%정도로 유지하되, 틈틈이 간식으로 공복감을 채워주며 영양을 보충하는 것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풀무원녹즙에서 출시한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내산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을 매일 정성껏 즙을 내어 한 병에 담은 제품이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로서 면역활성, 항돌연변이 등에 대한 효능이 알려져 있는 설포라판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맛도 기존의 쓴 녹즙과는 달리 목 넘김이 부드러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바쁜 직장인 및 청소년들이 이동 시간 틈틈이 섭취하기에 좋다.

나른하고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인스턴트 식품 보다는 간단한 탄수화물을 섭취해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팔도에서 런칭한 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 THE SPOON(더스푼)에서 출시한 '브런치감자'는 컵 용기에 뜨거운 물과 '브런치감자' 분말을 부으면 바로 으깬 감자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뜨거운 물만 있으면 섭취할 수 있어 먹기 간편하다. 특히 감자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적당히 포만감을 주면서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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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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