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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광업·방첩대, 첫 승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제4회 전국남녀실업 우수「팀」 배구연맹전이 4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남자부 경기에서 봉명광업·육군방첩대는 해군·한전을 물리치고 각각 첫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여자부 경기에서 대전방직·동일방직이 석유공사·산은을 물리쳐 이겼다.
이날 봉명광업은 「세터」 엄세창의 「토스」가 안정되지 않은 해군에게 박서광·박유창·박병래 등이 「스파이크」로 착실히 득점을 올려 3-0 「스트레이트」로 이겼다. 한전은 육군방첩대와 잘 싸워 「풀세트」까지 이끌었으나 교체선수 부족으로 힘이 모자라 3-2에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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