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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원제 전 대한손해보험협회 이사 별세 外
▶김원제씨(전 대한손해보험협회 이사)별세, 김동욱씨(재미)부친상, 추적공씨(하림엔보리컴퍼니 사장)장인상=6일 오후 6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590-2609 ▶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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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 할아버지' 최영만씨 "꽃은 마음을 밝게 해주죠"
충북청주시봉명동에 사는 최영만 (崔永滿.77) 씨는 '꽃씨할아버지' 로 통한다. 지난 68년부터 30년째 봄이면 꽃씨를 전국에 나눠줘오고 있기 때문이다. 崔씨는 지금까지 한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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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점촌시 문경군과 통합으로 都農통합및 관광도시로 탈바꿈
경북서북부지역 교통의 요충지 점촌시가 문경군과의 통합으로 이상적인 도농(都農)통합및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점촌시는 태백산과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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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산업 대표 고부 피살-원한에 의한 살인 추정
서울강남구역삼동 鳳鳴산업 대표 具本國씨(48)집 고부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초경찰서는 사건의 정황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범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으나 이를 위장한 단순강도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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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령 회장 별세
봉명 그룹 창업주인 이동령 명예회장이 22일 오전1시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 경북 문경 출신인 고 이명예 회장은 47년 봉명 광업소를 창업한 후 봉명 산업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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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한가위/「어두운 이웃」 많다
◎집 잃고 천막서 더부살이/빈들판서 수확없어 한숨/수재민들/폐광·체임… 온정의 손길 아쉬워 한가위를 근심속에서 지내야 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많다. 태풍으로 집을 잃고 더부살이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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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광산촌에 첨단 산업 단지 유치|점촌시
광산 배후 도시로 성장해온 점촌시가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편리한 교통망을 배경으로 첨단 산업 시설을 갖춘 경북 서북부 지방의 거점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고별시대 상주목호계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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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그룹 임원 인사
◆봉명그룹은 28일 18명의 임원인사를 단행, (주)봉명 전무에 이범재봉명광업소 소장을, 봉명산업전무에 신태령상무를, 상무에 지명호·김정기 이사를, 동창실업전무에 강훈식상무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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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직자 2년간 취업제한
정부는 공직자 윤리법에따라 공직자가 퇴직후 2년간 취업할수 없는「88년도취업제한대상 영리사기업」6백11개업체 명단을 22일자 관보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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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원 3백50명 파업
【춘천=권혁룡기자】퇴직금누진제 실시등을 요구하며 6일상오부터 파업에 들어간 강원도태백시 어룡광업소(대표 안원종) 광원 3백50여명은 회사측과 협상의 합의점을 찾지못한채 7일상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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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휴업|9일까지 부품생산공장 잇단 파업으로
【부산·울산·창원=임시취재반】노사합의로 한때 주춤했던 울산·창원공단 대기업의 노사분규가 다시 고개를 들어 국내 최대의 자동차 생산업체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고려화학·현대강관등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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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전문경영인|봉명그룹
봉명그룹은 석탄·보일러·도시가스등 에너지산업을 모체로 해 시멘트·제지·유가공업으로 사세를 키워왔다. 이동령회장이 47년 일제가 남기고 간 문경의 봉명광업소 경영권을 인수, 5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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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5명 영장
【점촌=연합】경북문경군 마성면 외어리 봉명광업소 갱내화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문경경찰서는 24일 이 광업소 생산부장 김명웅 (43), 기계과장 남봉성 (33). 용접공 정인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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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갱속에 불… 9명사망
【점촌=연합】22일하오11시45분쯤 경북문경군마성면외어3리1l5 봉명광업소 (대표 정병일) 5사갱구 지하1천7백20m 지점에서 불이나 재탄작업을 하던 신보희씨(문경군마성면남호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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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유공자 명단
▲주쟁광 (서울태양금속) ▲서정슬 (부산성창기업민방위대장) ▲최중옥 (대구한국은행지점) ▲한정속 (인천올림프스호텔) ▲문룡안 (경기동두천시생연4동4통) ▲박기석 (강원춘천시 죽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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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원개발에 7사, 보조비신청
국내「에너지」부족사태에 부응해 일반기업체가 최근 해외자원개발수입사업에 경쟁적으로나서고있다. 한국광업진흥공사가 최근 마감한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시추비보조 신청에 주식회사 봉명·대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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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원 개발 주춤|당국 지원 체제 미비, 전망도 흐려
동력자원부의 발족과 함께 역점을 두었던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이 당국의 지원 체제 정비 미비와 불확실한 수요 전망으로 아직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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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대 맞을 해외자원 개발…자유의사에 맡기기로|농개공 생밤 장기 보관 법 개발…5∼10개월까지 저장
동력자원부는 기업체들의 해외 자원개발을 자유 경쟁 원칙에 맡기기로 결정. 국내 업체간의 특정 지역에 대한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동자부는 해외자원 개발촉진법을 만들어 적극적인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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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탄 기계화율 5%뿐
부존 여건이 나쁜 우리나라 탄광은 갱도 심화에 따른 각종 설비의 뒷받침이 미미하여 사고의 위험성이 크고 이에 따른 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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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광업, 태국과 현지합작으로 주석·중석 채굴
석탄 및 흑연을 생산한 봉명광업소(대표 이동녕)는 태국의 「홍히란」회사와 주석·중석 등을 개발생산 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4일 태국에서 계약을 체결. 해외자원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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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7백34만불 도입 승인
2일의 외심위는 새한정밀이 전자 제품 원자재 도입을 위해 들여오는 3백만「달러」등 3건 5백42만9천「달러」의 차관과 서독의 시계 「메이커」인 「킨즐」사가 봉명 광업소와 합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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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제 새로 도입
제10회 조세의 날 기념식이 3일 상오 국세청기술연구소에서 거행되었다. 조세의 날은 66년 국세청개청을 기념한 것이다. 이날 김용환 재무장관은 정사를 통해 우리 나라의 조세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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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까마득한 의료 보호
영세병자들에 대한 구료 사업은 물론 의료 기관의 시혜 유도 및 근본적인 의료 보험 등이 모두가 계속 걸음마 단계. 당국의 영세민 의료 보장 시책은 『가난은 나라도 못 구한다』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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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1천8백만원 책정 생보자·영세민 무료 강화 전국 3백여 보건소 시설보완
한·일의료원 건립에 17만6천불 지원 「비현실적인 치료비」 개선이 관건 - 올해 의료부문 예산규모와 사업별 내용은? 총예산은 작년과 비슷한 12억1천8백만원이다. 지난해에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