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나주서도 6백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3일 상오 전남 나주군 남평면 투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장 도장이 찍히지 않아 기표가 끝난 투표용지 6백장을 둘러싸고 선거관리위원회측과 신민당 사이에 승강이가 벌어지고 있다.
내무부에 들어온 보고로는 선관위측은 자신의 착오지만 위원장 도장이 없으므로 무효를 주장하는 데 반해 신민당측은 유효를 고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전북 군산시 개복동 투표소에서도 선거관리위원장 도장이 찍히지 않아 기표가 끝난 1백44장을 무효로 선언했는데 신민당측은 유효를 주장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