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 '태양의 마테차' 론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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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 '태양의 마테차'

2013년 차(茶)음료 시장의 라틴 열풍이 예상된다.

매력적인 몸매의 남미 사람들은 무엇을 마시는 것일까? 탄력 있고 아름다운 건강미, 흥겨운 쌈바, 정열적인 태양이 있는 남미에서는 세계 3대 차 중 하나인 마테차를 물처럼 마신다.

이에 코카-콜라사는 라틴 스타일의 ‘태양의 마테차’를 국내 시장에 론칭했다.

아르헨티나·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테차는 남미에서는 물처럼 마시는 차로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단계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커피와 녹차에 이어 세계 3대차로 손꼽힐 만큼 보급화돼 있는 대표적인 차이다.

마테차는 미네랄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도 일반 차에 비해 3배 더 많이 들어 있어 전 세계적으로 최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

코카-콜라사 측은 정열의 라틴 음료라는 ‘태양의 마테차’의 컨셉트를 부각시키기 위해 제품 패키지에도 태양 형상의 비주얼을 적용하고, 빨간색 라벨을 활용해 남미의 정열과 활기찬 라틴 스타일을 형상화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커피, 녹차에 이어 세계적으로 마테차(茶)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태양의 마테차’는 활기찬 라틴 스타일의 마테차(茶)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남미의 열정을 상징하는 이색 패키지로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해 국내 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 출시된 ‘태양의 마테차’ 용량은 500ml PET로 출시되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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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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