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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대통령배 고교야구 제2일|인천고 「팀」신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26일 상오에 열린 대회 2일째 경기에서 경기 대표 인천 고는 전북대표 전주상고를 3-2로 간신히 물리쳐 준준결승에 올랐다.
인천고는 3회로 8번 차경용의 중전 안타로 시작되어 2개의 「에러」와 2개의 안타로 2점을 선취,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다.
전주상은 6회말 2사 후 1번 이광훈이 내야안타로 나간 다음 2번 민순기의 좌전 「타임리」로 1점, 7회 말 4번 김병일의 「포볼」 출루가 7번 손석춘의 2루타를 유발시켜 1점 추가했는데 인천고가 7회초 2안타와 하나의 실책으로 결승점을 얻어 3-2로 아깝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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