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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수출목표 2억7천만 불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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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미지역에 대한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한 북미지역 공관 통상진흥회의가 김영주 외무차관의 주재아래 24일 상오 「뉴요크」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박 대통령은 이 회의에 보낸 유시(김 외무차관 대독)를 통해 『66년에 북미지역에 1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는데 금년에는 기어이 2억7천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25일까지 2일간 계속된 이 회의에서는 ①미주에 「한국의 날」을 설치, 국산품을 선전하고 ②한·미 공동 상공회의소를 설치하며 ③공관별 수출목표에 대한 세부계획을 검토하고 ④투자유치와 기술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철승 상공차관도 참석한 이 회의에서는 또 미주지역의 시장동태와 「볼」사절단의 방한결과에 따르는 미국의 실제지원활동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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