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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 넉달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영등포상은 「갱」사건의 수사를 벌인지 만4개월을 보낸 경찰은 지금까지도 사건을 풀 수 있는 단서하나 못 잡고 있다. 사건 수사본부는 사무요원 2명이 방을 지키고 있을 뿐 한산한 분위기다.
경찰은 범인들의 도주로인 영등포 삼구시장 입구 왕중왕 「바」를 제2현장으로 하고 「카빈」 실탄 5발이 든 상은 영등포 예금취급소 개점 기념 성냥갑이 발견된 전남 영암지방을 제3현장으로 보고 계속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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