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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규모는 셋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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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미국·소련·일본의 결전장이라는 평. 선수단의 규모로는(일본 제외) 소련이 2백28명으로 최고. 다음이 한국으로 1백97명, 3위가 북괴의 1백44명이나 한국 선수단에 대하여 일본측은 유도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라이벌」의식도 갖지 않고 있다.
미국은 수구·수영·육상을 중심 2백「미터」에 19초5의 세계신기록을 세운 「스미스」선수, 봉고도의 세계신기록 5「미터」32를 가진 「시크레인」선수 등 쟁쟁한 신기록 보유자들과 「도꾜·올림픽」수영 부문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딴 「숄랜더」, 1천5백「미터」의 기록 보유자인(16분41초6) 「버튼」등 「톱·클라스」수영선수들의 이름이 제출되어 체조·국기 등을 중심으로 한 소련과의 경쟁이 대회 촛점. 주최측은 「유니버시아드」대회사상 최대의 대회가 되리라는 것은 물론 지난번의 「올림픽」에 필적하는 기록과 수준이 속출될 것으로 대다보고 있다.

<미국>
▲스미스=2백m19초5(세계신) ▲라이안=1마일3분51초3 ▲시크레인=봉고도 5「미터」32(세계신) ▲숄랜더=「도꾜·올림픽」수영 4개 금「메달 리스트」

<일본>
▲반도=1백「미터」▲택목=중거리▲암기=수영 장거리▲고뢰=수영 장거리

<이태리>
▲메니·케리=체조경기 종목별 우승 ▲베르취=육상 2백m「로마·올림픽」우승자 ▲후리·노리=「멕시코」국제육상경기 4백m장애 우승자

<소련>
▲포로·닌=체조(66년 세계체조선수권대회 남자개인 종합우승) ▲쿠친스키=체조(동 여자부 2위)

<영국>
▲데이비스=「도꾜·올림픽」주폭도 우승자

<「체코」>
▲버튼=수영 1천5백m 자유형 16분41초6(세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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