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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터치」에 박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빈」에서 돌아온 여류「피아니스트」 백낙정씨의 귀국 독주회가 중앙일보사 주최로 30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음악의 고장 「빈」에서 6년간의 연찬을 마치고 돌아와 이날 정든 고국 「팬」들 앞에 선 백낙정씨는 「슈베르트」와 「베토벤」의 소나타를 비롯, 「쇼팽」의 「스켈조」「에튜드」, 「드비쉬」의 「에스탕」등을 세련된 솜씨로 연주, 청중들의 열띤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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