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죽은 송아지고기를 먹고 한마을 사람 11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 2명이 죽고 9명이 중태에 빠졌다.
24일 경기도 경찰국에 의하면 지난 22일 상오 10시쯤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금곡리 김천경(51)씨 등 11명이 같은 마을 김원중 씨와 죽은 송아지(생후20일)고기를 삶아먹고 중독, 김천경 씨와 김두한(3)군 등 2명은 23일 하오 죽고 김학순(27·여)씨 등 9명은 중독, 중태에 빠져 진접면 장현의원에 입원 가료 중이나 생명이 위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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