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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 9명 중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인천】죽은 송아지고기를 먹고 한마을 사람 11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 2명이 죽고 9명이 중태에 빠졌다.
24일 경기도 경찰국에 의하면 지난 22일 상오 10시쯤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금곡리 김천경(51)씨 등 11명이 같은 마을 김원중 씨와 죽은 송아지(생후20일)고기를 삶아먹고 중독, 김천경 씨와 김두한(3)군 등 2명은 23일 하오 죽고 김학순(27·여)씨 등 9명은 중독, 중태에 빠져 진접면 장현의원에 입원 가료 중이나 생명이 위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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