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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보호복 입은채로…'세계의 끝' 대본 연습 삼매경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드라마하우스]

‘세계의 끝’ 윤제문ㆍ장경아ㆍ장현성ㆍ김창완 등 출연진의 ‘열혈 대본 삼매경’ 현장이 공개됐다.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 제작사 드라마하우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촬영 틈틈이 대본 연습에 열중하며 의욕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강주헌 역을 맡고 있는 윤제문은 섬세하면서도 꼼꼼한 역학조사팀의 수장답게 대본 역시 세밀하게 확인하며 많은 양의 대사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등 빈틈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헌과 함께 M바이러스의 실체를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는 역학조사과 연구원 이나현 역의 장경아 역시 대본에 흠뻑 빠져있는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M바이러스에 대항할 치료법 개발에 한창인 과학자 윤규진 역의 장현성과 최수철 역의 김창완도 극진한 ‘대본 사랑’을 과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보호복과 보호캡을 쓴 채로도 대본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모습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 관계자는 “꼼꼼하고 완벽하게 연습하는 배우들 덕분에 촬영이 원활하게 돌아간다”고 전했다.

‘세계의 끝’ 6회는 31일 오후 9시 55분 JTBC를 통해 방영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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