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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강화 훈련 학교 12개 종목|199개 중·고교 추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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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4면

대한체육회의 종목별 강화 학교제 실시계획에 따라 2일 현재 체육회 각 산하단체가 체육회에 추천한 종목별 강화 학교는 「복싱」·탁구·농구 3종목을 제외한 육상·축구·수영·배구·「하키」·「배드민턴」·「레슬링」·역도·사격 ·자전거·「테니스」·체조 등 12종목에 모두 1백 99개교에 달하고 있다.
대한 체육회는 전국 남녀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의 발전과 학원 지도층의 육성 및 청소년 신인발굴, 그밖에 체육 인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남녀 중고등학교를 선정, 체육 강화 학교제 실시를 구상하고 각 산하단체에 후보교 추천을 의뢰했는데 12종목 추천교는 남중 7, 여중 11, 남고 121, 여고 60 도합 1백99개교가 추천되었다.
체육회는 강화학교 추천을 토대로 각 종목별 강화학교를 선정, 각 학교별로 훈련을 실시한후 8월 하기방학중에 약 2백명 선수를 초청, 시험적인 합숙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2일까지 추천된 종목별 강화 학교수는 다음과 같다.
▲육상=24교 ▲축구=20교 ▲역도=1교 ▲수영=31교 ▲테니스=20교 ▲배드민턴=20교 ▲레슬링=20교 ▲체조=14교 ▲자전차=4교 ▲사격=1교 ▲하키=24교 ▲배구=20교 이상 199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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