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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 4명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 마약합동 수사반 하일부 검사는 2일상오 보사부 마약감시계를 지휘하여 경기도 및 강원도 일대의 약포를 통해 황산「모르핀을 대량으로」팔아온 어윤호(공급책)씨등 4명을 긴급 구속하고 이들에게 「모르핀」을 만들어 팔아온 서울 시내 모처에 있는 제조 공장을 급습, 「모르핀」약 3천「앰플」을 압수했다.
구속된 어씨(이천군 모가면 징갈리)는 지난 65년 10월부터 지난 2월15일까지 함께 구속된 경기도 이천군 마장면 오천리 283소재 신신약포 홍순구(39. 구속) 정흥약방 유성수(56. 구속)씨 등을 통해 「모르핀」을 팔아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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