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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청소년회관」 건립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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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내무부는 오는3월 서울시 중구 수표동 수표공원에 현대식시설을 갖춘「청소년회관」을 기공, 9월 1일 준공한다.
청소년 선도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이 회관에는 미아. 기아, 가출인, 부랑아의 일시보호「센터」를 비롯하여 직업교육「센터」, 소년문제상담소, 청소년문제연구「센터」, 시청각교육「센터」와 오락실, 체육실이 마련된다. 총 공사비 9천7백20만원으로 3백평의 대지위에 설 건평 1천4백30평 6층의 이 회관은 이미 확보된 2천5백만원의 기금과 정부·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극장 등 모금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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