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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백악관에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워싱턴AP동화】「한국의 작은 천사」로 알려진 민속무용 합창단이8일 백악관을 찾아「버드」 여사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존슨」 대통령도 7세로부터 14세까지의 이 어린이들에게 인사하러 몸소 「블루룸」까지 나왔다.
어린이들은 「아리랑」과 「아메리카」의 두 곡을 「존슨」 미국 대통령 부인을 위해 부르고 노란 장미와 단장을 「버드」 여사에게 선사했다.「버드」 여사는 『사진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만나고 보니 더욱 귀엽다』고 칭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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