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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4일은 입춘-.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에 초목이 깨어나고 꽃따라 나비 등에 봄은 업혀온다.
올해는 봄꽃을 시샘하는 추위도 잦아들 것이라는 예보인데 입춘인 4일 서울지방 최저 기온은 예년 보다 1.6도가 높은 영하 6도.
중앙 관상대는 대륙성 고기압이 남쪽으로 쏠리며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내주 초(7일께) 까지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 일요일인 5일 중부 지방은 한때 눈이 내리겠고 기온은 최저 영하 5도 낮 최고 4도가 예상된다고. 중앙관상대가 발표한 구정(9일) 이 낀 내주의 날씨는-
▲6∼8일=비교적 구름이 많고 기압골의 통과(7일께)로 한때 눈 또는 비가 오겠으며 기온은 최저 영하 3∼영상 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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