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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0년 전 임시 현충원서 6·25 희생자 넋 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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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26일 정전 60주년을 맞아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기원 수륙재(水陸齋)’에서 스님과 불교신자들이 전몰군경과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다. 이 행사가 범어사에서 열린 배경은 한국전쟁 때 범어사 일대가 임시 현충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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