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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용지 l만 톤 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2일 하오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제2차 물자 수급 대책위는 지류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해 5천 톤 내지 1만 톤 가량의 신문용지를 조달청이 상반기 중에 조달 기금으로 도입, 신문 사용으로 공급키로 했다.
한편 현재 무역 계획상 불 표시 품목인 「크라프크」지 등 기타 지류도 자동 승인 품목으로 전환하여 수입을 개방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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