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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아나운서 정다은에게 돌직구 맞은 가애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정다은(30) KBS 아나운서가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격)에 나와 동료 가애란(31) 아나운서에게 ‘돌직구’를 던져 화제다.

가 아나운서는 ‘남격’ 이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제는 국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나운서로 생각해준다”고 답했다.

이에 정 아나운서는 “애란 언니가 사무실에서 자기 이름을 그렇게 검색한다. 하루에 열 번씩 검색한다”며 “남격을 다 봤는데 애란 언니가 눈물을 흘리더라. 평소에는 정말 피도 눈물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가 아나운서는 이달 5일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아나운서 시험을 보러 갔을 당시 사람들이 나에게 아나운서 할 만한 얼굴은 아니라고 했다”며 “마침내 아나운서가 돼서 그분들께 최고의 복수를 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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