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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Gift] 명절선물 양주만 한 것이 있나요

중앙일보

입력

명절 선물로는 양주가 많이 팔린다. 주류업계는 이번 설에도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놨다. 가격은 2만원 대에서 1백만원 까지 다양하다.

진로발렌타인스는 발렌타인17년을 비롯해 발렌타인 시리즈 5 종과 임페리얼12년 3종, 카나디안 위스키 1종을 마련했다. 이번 설 주력 상품은 발렌타인 12년.

"세계 3위의 12년산 프리미엄 위스키로 44종의 몰트와 그레인이 빚어낸 맛이 절묘하다."

홍보팀 유호성씨의 소개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12월 세계 시장 중 한국에 첫 출시한 발렌타인 마스터스의 판매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3만~4만원대 중저가 시장에 맞춰 제품을 구성했다. 발렌타인30년은 소비자권장가가 병당 1백만 원이다.

씨그램코리아는 60만 선물세트를 다양한 브랜드별로 선보였다.

로얄살루트.시바스리갈12년과 18년, 올해 새로 단장한 뉴 윈저12년, 윈저17년, 패스포트, 썸싱 스페셜, 크라운 로얄, 마르텔 꼬냑 등이다. 주력 상품은 시바스리갈 12년과 뉴 윈저 12년이다. 미니어처.골프시계.카 홀더 라이터.글라스 세트 등을 얹어 준다.

하이스코트는 설 특수를 겨냥, 위스키와 와인 선물세트 11만 개를 제작했다. 딤플과 조니워커 시리즈가 주력 브랜드. 조니워커는 레드.블랙.스윙.골드.블루레이블 등 18종의 다양한 세트를 내놨다. 이번 설 기간 중 지난 추석 대비 25%의 판매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인은 비숍.메독.셍떼밀리옹.게메이 등 프랑스.독일 본고장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세트를 마련했다.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2병입, 스카치블루 스페셜(17년) 1병입, 스카치블루(21년산) 1병입 등이며 6만~1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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