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랜드. 제주도에 ‘테마시티’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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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이랜드그룹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시한 애월 도유지 사업자 공개입찰에 이랜드파크가 제안한 ‘더 오름 랜드마크 복합타운’ 사업안이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랜드는 사업 예정지에 도유지와 지난해 12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로부터 매입한 땅 등 모두 100만㎡(약 30만 평)를 이미 확보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제주도 관광단지는 놀거리와 즐길거리, 외식사업, 컨벤션, 해외 유명인 소장품을 활용한 박물관 등을 모은 ‘테마시티’로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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