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밀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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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국 밀수합동수사반(반장 김선 대검검사)은 밤중에 밀수품을 운반중인 부산자303호를 적발, 차에 싣고 있던 3백만원 어치의 일제의약품을 압수하고 차주 김상곤 등 관련자 4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22일 검찰보고에 의하면 전국 밀수합동수사반에서는 대한국 밀수특공대의 본거지인 일본 「이즈하라」로부터 밀수품을 싣고 들어온 밀수특공선 천일호(2·5「톤」6마력)도 압수되어 현재 「이즈하라」에 남아 있는 밀수쾌속정은 2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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