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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 치료약 DAT 품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겨울철에 접어들어 「디프테리아」환자가 급증, 서울시립중부병원에만도 21일 현재 71명이 입원하고있으나 「디프테러아」특효약인 「디·에이·티」의 재고가 전혀 없어 병원당국은 환자치료를 못하고 있는 실점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병원 앞에 있는 약국에서 「디·에이·티」를 구입하고 있으나 그나마도 「앰풀」당 가격이 1개월 전에 비해 갑절이나 비싼 3천5백원에도 품귀상태이다.
이에 대해 병원당국은 「더·에이·티」공급을 서울시에 요청했으나 국립보건원에서 「디·에이·티」생산을 않는다는 이유로 공급해 주지 않는다고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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