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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화 시범지설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김현옥 서울시장은 19일 67년도부터 서울시의 연료혁명을 가져오기 위해 우선 내외자 합해 약 1억원 규모로 서울시내에서 l개 지역을 선정, 연로 「개스」화 시범지구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서울시는 67년 초부터 서울시내 지역을 건물구조에 따라 분류, ⓛ「프로판·개스」지역 ②「벙커·C」유 지역 ③연탄지역 등으로 구분하고 「프로판·개스」지역에는 「파이프」로 「개스」를 공급하는 방식을 찾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1차 시범지구로 책정된 1개 지역은 우선 변두리 3천호 단위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기술도입 등은 미국보다 유리한 일본을 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료가 「개스」화하면 한 가정의 연료비는 월평균 8백원선으로 될 것이며 쓰레기가 없어 경제적이지만 처음시설비는 약간 무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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