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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행권 자산퀄리티 양호, 불량대출 5천억元 못 미쳐

중앙일보

입력

[신화망(新華網)] 중앙은행의 판궁성(潘功勝) 부행장은 13일 “현재 중국의 은행권이 보유한 불량대출의 잔액과 불량대출의 비율 모두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는 중국 은행권의 자산 퀄리티 수준이 대체로 양호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판궁성 부행장은 당일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은행권이 보유한 불량대출 잔액이 5천 억 위안(약 88조 7,600억 원)이 안되고 대출 잔액은 작년 말에 이미 65조 위안(약 11,538조 8,000억 원)에 근접해 곧 70조 위안(약 12,426조 4,000억 원)에 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면서 “현재, 불량대출률이 0.95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는 중국 은행권의 자산 퀄리티가 대체로 양호함을 설명하고 이러한 낮은 수준에서의 일부 파동은 정상에 속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판궁성 부행장은 “몇 년 동안 중국 은행권의 이윤 증가속도는 양호한 상태를 기록했는데 이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함께 작용한 결과이다. 구체적으로 거시경제의 안정된 발전, 은행 자산과 신용대출 규모의 빠른 증가속도, 은행 내부의 심도있는 개혁, 관리 강화, 기술 전환 실시 등의 다각적 요소들의 결과인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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