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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크리스마스」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광란의 밤, 소란의 밤으로 지새기 쉬운「크리스마스·이브」도 앞으로 보름-서울특별시와 YMCA 그리고 YWCA는 합동으로 올해「크리스마스」를 뜻깊고 조용하게 지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바로 지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8일 상오 서울시와 YMCA·YWCA는 여러 가지 계몽사업을 벌이기 위해「크리스마스」바로 지내기 운동위원회를 조직, 경찰의 협조를 받아 오는 15일부터 1월 5일까지를 청소년 풍기순화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 위원회는 오는 13일 상오10시 반 YWCA에서 모범여차장「크리스마스·파티」를 벌이는가 하면 22일 저녁에 YWCA에서 젊은이들의 건전한 사교를 위한「크리스마스·파티」등 갖가지 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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