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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정유 실수요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장 기획 재확인
7일 하오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제3정유를 한양석유(대표 김연준) 내정한 것은 지난 11월 26일의 발언대로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그는 이날『제3정유와「나프타」분해시설 실수요자(동양석유 김종희) 내정에 아는바 없다』는 박 상공의 발언에 이와 같이 논평하고『내가 일구이언을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장 장관은 울산공장의 배가문제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는데 대해서도『내가 평소에 말한 그대로 된 것이며 배가로만 해석되지 않는다』고 함축성 있는 해명을 했으며 울산경유의 확장에 따른 운용협정의 개선문제는『박 상공장관이 잘 알아서 지금부터 교섭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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